한국수필작가회
 
latest post | member list | registration of this day | search center
 
ID
PASS
자동 로그인
아이디 패스워드 찾기
회원에 가입하세요, 클릭

| 작가회 신입회원 가입 안내 |

신간 소개
동인지 출간 목록
회원 작품집 출간
문학상 수상 기록표
추천 사이트
예술 작품 감상
에세이 100편 고전 수필
국내 산문 해외 산문

오늘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수
최고 방문자수
방문자수 누계

한국동인지문학관 바로 가기
한국수필가협회 바로 가기
 
  굴업도(堀業島)에 가고 싶다
  글쓴이 : 일만성철용 날짜 : 18-07-22 14:50     조회 : 659    
굴업도(堀業島)에 가고 싶다
 나는 '한국국립공원 산행기'와 '한국도립공원 산행기'를 발간하면서 마지막 저서로 죽기 전에 '한국 국립 해상공원( 韓國國立海上公園 섬 이야기'를 마지막 저서로 남기고 싶다고 꿈꾸어 왔지만, 그래서 작년부터 보길도, 관매도, 홍도, 흑산도 등을 찾아 다니다가 보니, 서울도 아닌 고양시 일산(高陽市一山))에서 목포(木浦)나 완도(莞島), 통영(統營), 거제도(巨濟島) 등은 거리도 그렇지만, 막상 현지 여객선착장에 가서 보면 태풍과 우천 등의 날씨가 허하여야 누릴 수 있는 길인데다가 그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나이도 8순이 넘은 처지니 가까운  내 고향 인천(仁川)의 126개 섬들을 구경이나 하면서 정리해 볼까하는 생각에서 최근에 백령도(白翎島), 대청도(大靑島), 장봉도(長峯島), 시도(矢島), 신도(信島), 모도(茅島), 덕적도(德積島)를 다녀왔는데 그러다 보니 요즈음 갑자기 굴업도(堀業島)에 가고 싶어졌다.
 굴업도(堀業島)는 덕적도의 남서부 13km 해상에 위치한 면적이 1.707㎢ 되는 섬으로 제부도의 약 두 배 큰 섬이다.  이 섬의 톱날처럼 들쑥날쑥이 심한 12km나 되는 리아스식 해안선이 파도로 가꾸어진 절경이 보고 싶어서였다.
인천에서 쾌속정으로는 50분에 갈 수 있다지만 여객선을 타면 2시간 거리에 있는 덕적도(德積島)까지 가서 굴업도를 가는 배를 타고 가야 한다는 섬인데, 야생 사슴과 방목 흑염소가 뛰노는 곳으로 최고봉 덕물산(德物山)의 높이가  122m로 섬 전체가 100m 내외의 구릉지 대로  개발이 안 된 섬이어서 말 그대로의 자연적인 분위기 그대로의 섬이기 때문이다.
이 섬에는 논은 없으며 밭이 6ha 정도에 임야가 180ha 정도뿐이어서 여기에 고구마나 땅콩만을 재배하는 17 명 가량의 반농반어(半農半漁)의 주민이 산다는 문명이 쳐들어 가지 못한 개발 이전의 곳이라서 더욱 가고 싶어 진다. 
  굴업도(堀業島)란 섬이 있다는 말을 내가 처음 들은 것은  핵폐기물(核廢棄物) 후보지였다가 주민들의 반대에다가 섬 전테가 지진대에 속하는 곳이어서 핵후보지에서 철회 되었다는 뉴스와 함께  C& I 재벌이 굴업도에 골프장을 건설하려는 것을 주민들이 결사 반대하던 뉴스를 접하면서 알게 된 섬이지만 이 굴업도에 가고 싶어진 것은 굴업도의 다른 섬과 다른 기암괴석의 천혜의 경관이 보고 싶어서였다.
섬 이름은 섬의 형태가 사람이 구부리고 엎드려 있는 형상 같은 섬이라 해서 굴업도(堀業島)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나는 요즘 굴업도 가는 즐거운 꿈을 꾸는 행복한 여행 생각으로 즐거운 하루를 산다. 굴업도가는 배는 나래호로 간다는데 그 배삯이 일반인 편도 8,500원, 중고생 7,450원, 경로 6,600원이란다.

 금년 바캉스가 끝나면 인천 연안부두-덕적도- 굴업도로 가는 쾌속정보다, 인천연안부두- 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덕적도로 섬을 두루두루 들려 오가는 완행 나래호로 굴업도에 다녀오고 싶다. 내가 바캉스 철에는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은 젊어서는 시간을 넉넉히 낼 수 있는  교직생활을 한 까닭이요, 지금은 은퇴자로서 더 넉넉한 시간 때문에 번잡한 바캉스 시기를 피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젊어서 쓴 바캉스란 자작 시조가 생각 난다.


남해에 가자고, 동해 구경 가자고

바캉스 졸라대는 흰구름 어르려고

바닷빛

흉내 내다가

하늘 빛도 프르렀나?

            -바캉스




임재문   18-07-23 02:35
일만 성철용 선생님 발자취는 바로 학술적인 보고가 됩니다. 지칠 줄 모르시는 그 학구열과 여행담이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쓰임받는 자료의 보고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일만 성철용 선생님께서 더욱 더 건강하셔서 그 여행의 파노라마가 계속 되기를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만 성철용 선생님 ! 건강하세요.
윤행원   18-07-23 08:34
혼자 여행

                    /석계

여행은 여름이 좋다
여름은 자동차 여행이다.
밖은 쨍쨍 쬐는 불볕이라도
운전은 시원하고 풍경은 맑고 푸르다.

여행은 혼자가 제일이다.
마음대로,  세상천지 자유다.
목적지를 바꿔도 잔소리 하는 사람이 없다.

혼자 하는 여행은 개구리다.
어느 곳으로 뛸지  본인도 모른다.
가 보아야 그게 그날 여행길이다.

핸들도 마음 따라  움직인다.
쉬고 싶으면  쉬고, 먹고 싶으면 먹는다.
혼자서 노래도 부른다.

여행은 보는 것도 많다.
듣는 것도 많고...
온갖 시름없어지고
자유만끽,  기쁨만끽.

혼자 하는 여행은
이래저래
마음 넉넉, 길손 흐뭇.
..................................................

일만 선생님, 저는 오늘(7,23) 장봉도로 갑니다.
형제섬 신도, 시도, 모도...함께 답사 할 생각입니다.
2박3일...  갔다와서 인사동에서 함께 막걸리 마실 것입니다!!!
임병식   18-07-26 13:52
궁업도는 아기자기 형제섬들 속에 있네요.
그림상으로 보면 섬사이에 그물을 쳐놓으면 횟감을 많이 건져올릴 것 같습니다.

신작 수필 발표
게시물 1,124
No Title Name Date Hit
1124 신작수필 올리고자 하시는 분은 다음카페에 이용… (1) 한국수필작… 18.12.07 667
1123 눈감은 노인들 (4) 정진철 18.11.03 623
1122 멀고 먼 화해의 길 (8) 임병식 18.10.22 625
1121 신비의 섬 굴업도(掘業島) / 인천 덕적면 굴업리 (2) 일만성철용 18.10.16 737
1120 내 고향 보성 (6) 임병식 18.10.14 678
1119 사내男과 여자女 가르치기 (4) 이방주 18.09.27 597
1118 사랑으로 꽃을 피우는 자귀나무 (4) 이방주 18.09.12 627
1117 옹달샘 이야기/변영희 (7) 변영희 18.09.08 629
1116 가을 이야기 (1) 일만성철용 18.09.05 557
1115 칠보산 함박꽃 (6) 이방주 18.08.30 615
1114 조롱박 추억 (6) 이방주 18.08.05 616
1113 우연히 얻어들은 글감 하나 (10) 임병식 18.07.29 632
1112 111년만에 폭염경보(暴炎警報) (4) 일만성철용 18.07.25 515
1111 굴업도(堀業島)에 가고 싶다 (3) 일만성철용 18.07.22 660
1110 여성부장관 (6) 윤행원 18.07.18 786
1109 (9) 김창식 18.07.17 799
1108 장봉도(長峯島) 이야기 (4) 일만성철용 18.07.10 643
1107 형님 (12) 강승택 18.07.06 594
1106 대청도(大靑島) 이야기 (2) 일만성철용 18.06.19 908
1105 낮달맞이꽃 사랑 (8) 이방주 18.06.12 1529
 1  2  3  4  5  6  7  8  9  10    
 
한국수필작가회 http://www.essay.or.kr 사무국 이메일 master@essay.or.kr 사이트 관리자 이메일 hipe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