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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희순 |
날짜 : 13-07-11 14:25
조회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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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대의 선산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풍장을 한다고 했다.
저 섬에서는 시신조차 십 년의 바람결로 깨끗케 하여 음택에 모시는데
내 속의 더러움은 무엇으로 씻어 정결하게 한단 말인가.
나는 진실로 원한다. 오직 내 영혼이 백설처럼 희게 되기를.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거룩해질 수 있다면 저처럼 백골만 남은들 어떠랴.
오늘도 나는 곱게 다린 흰 셔츠를 갖춰 입고 성전에 간다.
흰 옷 속에 감추어진 찌들고 부패한 영혼을 이끌고 성전에 간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명하신 하나님께 순종하여
예수님의 붉은 피에 내 영혼의 두루마기를 빨아 입고
거룩한 천성에 들어가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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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문 |
13-07-13 0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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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희순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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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순 |
13-07-18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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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늘 선생님과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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